청약통장 조건 완화 이슈_부부 합산, 청약기회 1회에서 2회로!

부부의 청약통장 조건완화(활용 기회)의 희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는데, 아래 크게 3가지 포인트로 나누어서 이해하기 쉽게 이번 조건완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부부 청약기회 1회 → 2회

기존에는 부부 가 각각 청약을 신청해서 중복으로 당첨되는 경우에 둘 다 무효 처리가 되었던 반면, 이번에 완화 방안이 나오면서 먼저 신청했던 것에 관하여 유효 처리를 해주므로 부부의 청약 기회를 각각 인정하여 방향으로 조건이 완화됩니다.

 

즉, 부부는 각각 1회씩 총 2회의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 청약통장 부부기간 합산

기존에는 본인의 청약통장 기간만 인정해 줬던 것에 반하여, 이번 개선안으로 부부의 가입기간을 합산해 주는 방향으로 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최대, 배우자의 보유 기간 중 절반까지 합산이 가능하며, 최대 3점까지 합산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

84점 만점의 청약 가점 구성항목 중에서 청약 가입기간의 점수를 계산할 때, 배우자의 보유기간을 고려해 준다는 것입니다. (청약 저축 가입기간의 점수는 최대 17점입니다.)

 

 - 상세 사례 : 보유기간 계산 사례 : 본인 5년(7점) , 배우자 4년(6점)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본인 5년(7점), 배우자 2년(3점)(←배우자의 보유기간 인정 점수)으로 인정받아 10점의 점수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

기존의 다자녀 혜택의 기준은 3명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청약통장 기준이 완화되면서 다자녀 혜택의 기준이 2자녀로 설정되었습니다.

 

최근 2분기 합계출산율 0.70명대로 역대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2자녀로 완화해준 혜택이 피부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준이 완화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 "이러다 진짜 한국 망한다" 2분기 합계출산 0.70명 '역대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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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청약통장 부부 조건의 완화에 대하여 꼼꼼히 확인하시어 모두 좋은 혜택 누려서 청약통장을 활용할 기회를 잡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