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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인턴제도 폐지 및 임상수련의(2년)제도 도입 - 기사有

Ever luke 2023. 11. 13. 09:32

의사 인턴제의 폐지가 논의 되고 있습니다. 의사 수련체계 67년만의 전면적인 조정이 보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두드러지게 인턴이 수련보다 잡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으로서, 임상수련의 2년 제도의 도입으로 필수 의료과정에 집중하게끔 하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글 하단부에는 관련 기사에 대한 첨부도 있으니 확인 하시면 도움 되실 것입니다.

 

 

 

의사 인턴제 폐지 및 임상수련의 도입
의사 인턴제 폐지 및 임상수련의 도입

 

1. 인턴(수련의) 제도 폐지 및 임상수련의 도입

현재 운영 중인 의사 수련체계에서 1년 동안 여러 전공 과목을 수련하는 '인턴(수련의)' 제도가 2025년에 폐지될 예정입니다.

 

대신, 2년 동안 여러 진료 과목에 체계적으로 수련하는 '임상수련의' 제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2. 수련 체계 개편 배경

현재의 의사 수련 시스템에서는 인턴이 잡무에 시달리며 필수 의료과정을 충분히 수련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근로, 체계적인 기술 습득 대신 학회 업무나 무관한 업무에 투입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3. 임상수련의 도입 계획

새로운 임상수련의 제도는 2년 동안 '내외산소' 및 기타 필수 의료 과목을 집중 수련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입니다.
임상수련의를 완료해야만 개원이 가능해지며, 이는 양질의 필수의료 인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수련의 파견근무 및 지방 의료 공백 해소

일부 제안에서는 수련의를 지방 공공병원 등으로 파견 근무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지방 의료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면 지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해당 지역에 의료 인력이 정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의료계의 의견

의료계에서는 현재의 인턴 과정이 기형적으로 운영되어 개편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있습니다.
병원들이 인턴을 '값싼 노동력'으로 보고 추가 인력을 뽑지 않아 업무 부담이 커지고, 이로 인해 수련의의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6. 불확실성과 추가 논의

아직 구체적인 개편안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논의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기사에서는 수련의 도입이 양질의 필수의료 인력을 늘리고 지방 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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