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아끼는법 : 난방비 절약 추천 방법 7가지.

한파와 가정 경제 긴축으로 인하여 난방비에 예민한 지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꿀팁들을 안내해드릴테니, 꼭 읽어보시고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은 에너공단과 산업부의 겨울철 난방 요령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난방비 아끼는법 - 난방비 절약 추천 방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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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정 실내온도는 20도로 유지하자.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적정한 실내의 온도는 20도 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겨울 실내 난방온도를 1도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의 약7~8%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가정은 실내온도 설정을 너무 높게 해두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온수온도로 난방을 조절하게 된다면 55도 이상으로 설정해서 가동해야 적정한 온도의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10평정도의 작은 공간이라면 보일러 온도를 최대로 가동한 뒤에 내부가 적당히 따뜻해졌을때 점차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2. 가열식 가습기를 활용하자.

가습기를 사용하면 수증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수증기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 실내는 공기순환이 원활해집니다.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면 난방의 쾌적성과 효율성이 올라가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가습기는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가습기 또는 기화식 가습기는 차가운 수증기 형태의 가습이지만 가열식 가습기는 따뜻한 수증기를 내뿜기 때문에 실내 난방에 또다른 효과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가열식 가습기 관련 글 ]

가열식 가습기 단점 및 장점 총정리 - 소비전력, 석회, 부식 등

 

 

 

 

3. 외출할 때도 보일러는 "켜"두자.

단열 성능이 좋은 건물일수록 보일러를 끄지 않고 온도를 약하게라도 설정해서 유지해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부분의 보일러에는 외출모드가 있으니, 끄지 말고 외출모드로 맞춰놓고 외출을 하시기 바랍니다.

 

껐다가 보일러를 다시 켰을때 가동 되는 동안 들어가는 난방비가 꽤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끄지말고 외출모드로 두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사용하지 않는 방 온도 관리.

사용하지 않는 방까지 난방 온수가 돌게 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방쪽의 온수분배기의 벨브 자체를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조절기는 잠겨있는 상태에서도 미세한 열 공급이 이루어 집니다. 

 

 

 

5. 난방열이 새지 않게 하는 법.

1) 창에 에어캡을 부착하고 두꺼운 커튼을 쳐주자.

창에 뽁뽁이를 붙이고 커튼을 쳐주는 것만으로도 열손실을 정말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양탄자나 매트를 깔자.

바닥에 양탄자를 깔면 발에서 나가는 열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결 관리는 필수겠죠.

 

 

6. 추워도 실내 환기는 반드시 하자.

한파에도 실내 환기는 자주 해줘야합니다. 겨울철에는 수증기의 응축으로 인해서 결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결로가 발생하게 되면, 원치 않았던 인테리어 비용까지 발생 할 수 있기때문에 자주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환기를 너무 길게 하는 것은 절대 좋지 않습니다. 한번 환기를 할 때는 5분에서 최대 10분까지만 환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 이상 하게 되면 실내의 온도가 너무 낮아져서 난방의 부하가 커지고 그렇게 되면 결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7. 온도조절기의 전원을 끄지 말자.

지역난방은 특히나 연속난방시스템이라 난방을 할 때 실내온도를 일정 온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외출을 하게 될 때는 현재의 온도보다 3도정도 낮게 설정하고, 여행 등 오랜 기간 외출을 하게 될때는 외출모드로 설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도조절을 할 때는 단계적으로 0.5도에서 1도씩 작은 단위로 온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하며 생활하는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난방비를 아끼고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7가지 팁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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